Mistress Hibbins
보스톤의 부유한 상인의 아내였다. 1655년 마녀라고 기소되었고 유죄판결받았으나 치안판사가 판결을 받아들이지 않았다. 대법원까지 갔으나 1656년에 결국 교수형에 처해졌다.
히빈스 부인은 꽤 높은 지위의 여성이었으나 그녀 역시 마녀재판을 피해갈 수는 없었다.
자신의 집을 짓던 목수들과의 소송에서 꽤 거칠게 행동하고 사과하라는 교회의 권유를 무시하는 행동들이 미움을 샀었다.
호손의 선대중 한명이 1692년에 일어난 미국의 세일럼 마녀재판때의 7명의 재판관중 한 명이었다고 한다. 그 마녀재판에서 19명이 죽었으며 관련되어 5명이 희생되었다. 호손은 이 일을 매우 부끄럽게 여겼다고 한다.
책 속의 히빈스 부인 역시 실존인물이었으며 호손은 1850년에 주홍글씨를 쓰면서 200년 전의 히빈스부인을 등장시키고 있다.
호손은 히빈스 부인에게 어떤 역활은 준 것일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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